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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이화전기, 공항·발전소 잇단 수주…이달만 13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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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이화전기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38억1500만원 규모의 항공기 지상 전원공급장치(AC-GPS) 구매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화전기는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계약체결을 위한 서류제출과 전자입찰 계약응찰에 대한 내용의 공문을 접수 받았다. 이번 계약은 이화전기의 작년 연간 매출 대비 9.31% 규모에 해당한다.

이번 수주보다 1주일 앞선 지난 22일 이화전기는 두산중공업과 99억7000만원 규모의 단일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공급계약은 신고리와 신월성 발전소에 제어계통 설계와 통합 기자재 납품에 관한 내용이었다. 공급계약 금액 기준으로는 작년 매출액 대비 24.35%였다.


이달 들어서만 2건의 공급계약을 체결해 작년 연간 매출액 대비 33.65%의 수주계약을 따냈다.

이화전기 관계자는 "60년 전통의 역사와 발전부문에 축적된 노하우가 경기불황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매출 실적은 작년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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