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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박근혜 전 대통령 ‘29자 메시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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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박근혜 전 대통령 ‘29자 메시지’ 분석 사진=JTBC '썰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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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썰전’ 유시민 작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소환 조사 당시 내뱉은 말을 해석했다.

2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 조사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유 작가는 박 전 대통령의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라는 발언을 두 가지 의미로 해석했다.


유 작가는 “첫 번째는 지금까지의 입장을 그대로 밀고 가겠다는 거다”라며 “내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거다. 선의로 했고 최순실 등이 한 것은 내가 몰랐다는 것”이라고 파악했다.

또 “두 번째는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명예, 정치인으로서의 책임의식 이런 것들은 갖고 가지 않겠다는 거다. 시민으로서 피의자의 권리만 가지고 검찰과 싸우겠다는 의사의 표시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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