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오마바 전 대통령이 도청했다'고 밝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정보를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코미 국장은 하원 정보위의 '러시아 커넥션 의혹 규명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대선 기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트럼프타워'의 도청을 지시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정면 부인한 것이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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