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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외국인고객 전용 '웰컴 플러스 적금'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KB국민은행이 13일 외국인고객 전용상품 'KB WELCOMEPLUS(웰컴 플러스) 적금'을 출시했다.


이 적금은 만기자금을 사전에 신청한 본국계좌로 자동 송금해주는 서비스(만기안심 본국송금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고객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국내에 없을 때 안심하고 만기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해 안심 보험가입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 기간은 6~12개월이다. 신규 가입금은 10만원 이상이며, 월 300만원 이내에서 저축할 수 있다. 우대금리 0.5%포인트를 포함해 최고 연 1.7%(12개월 기준)의 금리를 보장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오는 5월 말까지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금액에 따라 영화 상품권 또는 커피 상품권을 가입 고객 전원에게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100만원 규모의 여행 상품권(2명), 50만원 상당의 여행용 가방(5명) 등을 지급한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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