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24일까지 'LG전자 슈퍼브랜드딜' 진행

냉장고, 건조기 등 7대 가전 판매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G마켓이 LG전자 7대 가전제품을 카드 무이자 혜택, 즉시 할인 등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였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은 오는 24일까지 LG전자의 7대 가전제품을 모은 '슈퍼 브랜드 딜'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슈퍼 브랜드 딜은 파격적인 혜택과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G마켓의 프리미엄 코너다.

특히 이번 행사는 LG그룹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G마켓과 LG가 함께 기획했다. 대상 제품군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건조기 등이다. 각 제품별 70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LG 트롬 전기식 건조기(8kg, RH8WA), 디오스 냉장고(910L, RF915HBSS), 퓨리케어 공기청정기(AS111VBS), 트롬 스타일러(S3RER), 휘센 에어컨(17형+6형, FG17M7WWC2), 트롬 트윈워시 세탁기(15kg, FR15WDAC) 등이 마련돼 있다.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일부 상품에 대해서는 '스마일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 구매 확정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최대 12만원 스마일 캐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카드 결제 시 최대 2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1만원 즉시 할인 혜택 등 G마켓 슈퍼 브랜드 딜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혜택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한편 본격적인 이사철과 혼수철이 다가옴에 따라 가전 판매량은 크게 늘고 있다. G마켓에서 최근 열흘간(1~9일) 의류 건조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315%) 증가했다. 옷에 밴 냄새를 제거해주고 정리해주는 스타일러 판매는 69%, 에어컨은 65%, 냉장고와 세탁기도 각각 29%, 17% 늘었다. 특히 1인 가구와 신혼부부가 많은 2030 세대의 경우 건조기와 스타일러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았다. 같은 기간 2030세대 의류건조기 구매량은 338%, 스타일러는 106% 각각 신장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