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셀루메드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억7247만6154주(95%)를 감자한다고 3일 공시했다. 기명식 보통주 액면가 500원의 주식 20주를 동일 액면금액 1주로 병합했다.
이에 따라 주식 수는 1억8155만3846주에서 907만7692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907억7692만3000원에서 453억884만6000원으로 감소한다.
셀루메드는 또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약 100억원, 당기순손실 31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커졌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98억원으로 44.6% 감소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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