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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신세계인터내셔날, 높은 한자릿수 성장률 회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올해 1~2월 매출 성장률이 높은 한자릿수를 회복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살로몬 철수와 갭·바나나리퍼블릭 부진점포 구조조정으로 매출이 역성장했지만 올 1~2월 들어서는 높은 한자릿수의 성장률을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점포 확장 효과가 크고 수입브랜드 확장(폴스미스, 끌로에 추가), 여성복의 브랜드력 강화, 코스메틱의 면세점 입점효과, 자주의 단독점포 출점 등으로 전 사업부문이 성장국면에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6%에서 3.8%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주가는 역사적 저점까지 하락해 반등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소비경기 침체와 부진브랜드의 적자심화로 상장 이래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최근 부진브랜드의 구조조정을 모두 끝마쳤고 코스메틱, 라이프스타일 등에서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어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짚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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