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썰전' 안희정 "대통령 혼자 힘으론 나라 못 바꿔…정당이 집권해야"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썰전' 안희정 "대통령 혼자 힘으론 나라 못 바꿔…정당이 집권해야" JTBC '썰전'에 출연한 안희정 충남도지사/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AD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대통령 혼자 힘으로 나라 못 바꿉니다. 확실한 파트너로서 정당이 승리하게 하자"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출연해 '정당정치'라는 자신의 새 도전을 설파했다.


이날 안희정 지사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정치인들에게 "'내가 대통령이 되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 얘기를 아무 근거 없이 주장 안했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다 그럴 마음으로 대통령 되셨어도 패턴이 똑같지 않았냐"며 "확실한 파트너로서 정당이 집권하게 하자"고 주장했다.


이후 안 지사는 "탄핵 정국 때도 제가 개인 발언을 극히 자제한 이유는 탄핵 국면에 대한 전략 방침과 당 대표가 하도록 해 줘야한다"며 자신이 생각한 정당정치를 설명했다.


"대선 후보라는 지위는 공적 지위가 아니다"라고 밝힌 안 지사는 "대선후보들이 국면에서 툭툭 던져 당이 거기 끌려가게 만들면 안 되는 겁니다…누가 대통령이 되든 5년 뒤에 다 은퇴하지 않습니까? 정당은 임기보다 더 오랜 기간 책임지고 갑니다"라며 정당정치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