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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도널드 트럼프 연설 효과 일제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일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날 연설이 미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64% 상승한 7382.90에 장을 마쳤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운 새로운 기록이라고 BBC 방송은 전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1.97% 상승한 1만2067.19에 문을 닫았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2.10% 뛴 4960.83에 거래를 끝냈다.


이밖에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2.13% 증가한 3390.20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이 상승세의 배경이라는 분석과 더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도 오름세를 이끈 요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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