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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뮤지컬 배우 류정한(47)과 결혼을 발표한 배우 황인영(40) 측이 '속도위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1일 류정한은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한 뒤 황인영과의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류정한과 황인영이 1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13일 결혼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유명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고, 신앙생활을 함께 하며 마음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황인영 소속사 스타피그 측은 의혹이 제기된 황인영의 임신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만 참여한 채 소박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의 깜짝 결혼 발표로 많은 팬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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