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다시, 첫사랑’에서 명세빈이 최승훈의 정체를 알았다.
2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이하진(명세빈 분)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장가온(최승훈 분)이 자신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진은 가온이 자신의 잃어버린 아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려 했다.
백민희(왕빛나 분)는 이를 방해하기 위해 가온의 방울 모두 정리해버렸고, 하진은 쓰레기장을 뒤지며 가온의 흔적을 찾았다. 이를 안타깝게 보던 최정우(박정철 분)는 가온의 칫솔을 찾아 건넸다.
유전자 검사 의뢰를 한 이하진은 얼마 뒤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절규하고 만다. 이하진은 자신의 아들을 눈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했다.
이하진은 장가온의 현재 아버지 장대표(박상면 분)를 찾아갔지만 만날 수 없었고 이하진은 “어떻게 나한테 그러냐. 두 번이나 나한테 가온을 데려가냐”라며 울부짖었다.
이하진은 LK그룹을 찾아가 차도윤(김승수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하진은 “찾아줘. 지금은 할 수 있잖아. 도윤 씨가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진은 “또 뺏겼다. 뺏기고도 기억 다 잊고 두 번이나 뺏겼다”며 8년 전 죽은 걸로 알고 있던 두 사람의 아이가 살아있음을 알렸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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