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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전소미, 아빠 매튜와 환상의 '비글 부녀' 케미 폭발…깜짝 복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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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전소미, 아빠 매튜와 환상의 '비글 부녀' 케미 폭발…깜짝 복근 공개 전소미 매튜 김자인. 사진=MBC '마리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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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마리텔' 비글 부녀 전소미와 매튜의 완벽한 케미가 빛났다.

25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전소미가 자신의 아빠 매튜와 함께 출연해 클라이밍 배우기에 나섰다.


클라이밍이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고 밝힌 전소미는 이날 클라이밍 세계 챔피언 김자인 선수에게 특강을 받았다.

잠옷 차림에 주황색 양말을 신고 등장한 매튜는 주머니에서 당근을 꺼내 먹는 등 기이한 행동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전소미와 매튜의 흥 넘치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채팅창에 "전소미가 2명이다"라는 글을 달았고, 이를 본 전소미는 "맞다. 저희 가족은 전소미가 4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전소미는 아빠와 함께 복근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자인이 전소미에게 "복근으로 유명하지 않냐"며 관심을 표하자 전소미는 부끄러워하더니 수줍게 복근을 공개했다.


매튜는 20대 연예인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식스펙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클라이밍 대결에서 매튜는 한 팔로 임한 김자인과 딸 전소미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점에 도착했다.


하지만 일부러 버저를 누르지 않고 딸에게 승리를 양보해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전소미는 자신이 이겼다는 사실에 방방 뜨며 기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소미는 전반전 2위에 올랐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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