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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환경재단은 서울환경영화제 경쟁 부문 공모에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됐다고 20일 밝혔다. 104개국 1550편(장편 369편·단편 1181편)으로 지난해 1341편에서 209편(11.5%)이 늘었다. 다큐멘터리는 전체의 40%인 615편이다. 그 뒤는 극영화(39%), 실험영화(34%), 애니메이션(14%)순이다. 지난 3년간 유럽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했으나, 올해는 아시아가 40%를 차지했다. 환경재단은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환경영화 제작이 많이 활성화됐다"고 했다. 본선 진출 작품은 4월 중순 공개된다. 영화제는 5월18일~5월24일 이화여대 ECC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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