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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디바 양수경, ‘불타는 청춘’ 합류…세월 비켜간 미모와 의외의 허당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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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디바 양수경, ‘불타는 청춘’ 합류…세월 비켜간 미모와 의외의 허당끼 눈길 사진=SBS '불타는 청춘'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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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원조 디바 양수경이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다.

양수경은 21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 강원 화천 편부터 새 친구로 등장한다.


긴장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도착한 양수경은 “출연을 망설였지만 여행이라 생각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청순미를 뽐내며 등장한 양수경은 멤버들의 이름을 헷갈려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양수경은 1988년 데뷔해 ‘사랑은 창 밖에 빗물 같아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등을 발표해 큰 인기를 끌었다. 결혼과 동시에 휴식을 선언한 양수경은 지난해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17년 만에 컴백해 모습을 드러냈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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