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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광주 미래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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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광주 미래상은?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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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공고…내달 17일까지 일반 열람"
"광주 장기발전 방향·부문별 목표 제시 "
"올해 용도지역 등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후속절차 착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30년 광주광역시의 미래상과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한 광주도시기본계획이 나왔다.


광주시는 203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공고문을 15일 공보에 공고하고 기본계획 내용에 대해 3월17일까지 시와 자치구에서 열람토록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시민이 참여해 광주의 도시문제를 진단?발굴, 도시 미래상으로 ‘자연과 첨단이 만나는 예술도시, 광주’를 제시하고 계획 과제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시기본계획을 보면, 인구정체 현상과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외곽 확산을 제한하고 도심재생을 유도하는 도시계획 지침을 마련해 앞으로 수립하는 하위계획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중심지 체계는 2도심, 3부도심, 7지역중심, 3특화중심 체계로 개편했다. ▲2도심은 원도심, 상무신도심 ▲3부도심은 첨단, 송정, 백운 일원 ▲7지역중심은 광천, 하남, 수완, 금호, 용봉, 효천, 소태일원 ▲3특화중심은 대촌(에너지 신산업), 광주역(복합재생), 송암(문화산업)이다.


또, 지역특화기능 등을 고려한 도시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중앙생활권 등 7대 생활권별 도시관리방향을 설정하고, 부문별 계획으로는 토지이용, 교통기반시설, 도심 및 주거환경, 문화, 환경의 보전 관리, 경관 및 미관, 공원·녹지, 방재· 안전 등을 포함했다.


광주시는 도시기본계획에 맞춰 올해부터 토지주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용도지역, 용도지구, 도시계획 시설 등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착수 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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