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충청북도 보은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심고가 접수됐다. 구제역으로 확진될 경우 발생농장은 6,7번째로 늘어나게 된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보은 최초 발생지역 방역대내 한우 농가 2곳에서 예찰과정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의 사육규모는 각각 105두, 19두이며 검역 당국 정밀검사 결과는 오는 14일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이날까지 구제역 확진 농장은 6곳이며, 이 가운데 충북 보은에 위치한 농장은 모두 3곳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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