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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레드벨벳 웬디 “안 해본 다이어트 없다”…네티즌 “충분히 예뻐,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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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레드벨벳 웬디 “안 해본 다이어트 없다”…네티즌 “충분히 예뻐, 안타깝다”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사진=레드벨벳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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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웬디가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인 웬디와 슬기는 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이들은 미리 진행된 녹화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원 없이 먹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해 다이어트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서 비정상 대표들이 각 나라에서 최근 유행하거나 화제가 된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자 웬디는 “안 해본 것이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고 한다.

‘비정상회담’ 레드벨벳 웬디 “안 해본 다이어트 없다”…네티즌 “충분히 예뻐, 안타깝다” 그룹 레드벨벳/사진=레드벨벳 페이스북 캡처


웬디는 지난달 13일 방송된 tvN ‘편의점을 털어라’ 출연 당시에도 다이어트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함께 출연했던 레드벨벳의 멤버 예리는 "웬디와 같이 음식을 처음부터 먹어본 기억이 별로 없다"고 말했고, 웬디는 "멤버들 먹는 거로 대리만족 한다"고 했다.


함께 출연한 다른 멤버들은 놀라며 "웬디가 착해서 권하는 줄 알았다. 우리도 먹으면 살이 찐다"고 답했다.


웬디는 "예전에 좀 뚱뚱했었고, 지금은 살을 많이 뺀 상태"라며 "다시 살이 찔까봐 불안하다"고 말하며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웬디는 당시 방송에서 음식을 먹기 전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맛있게 먹었으면 다이어트 신경 안 쓰냐고 (회사로부터) 혼났을 거고, 눈치 보며 안 먹으면 왜 리액션 안 하냐고 혼났겠지”, “다이어트 해 본 사람은 안다. 힘내요 웬디”, “승완(웬디의 본명)아, 뚱뚱하든 날씬하든 너 자체로 충분히 예뻐”, “고생한 게 눈에 보인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레드벨벳과 함께한 ‘비정상회담’은 6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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