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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무원 단체상해보장보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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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무원 단체상해보장보험 '호응' 곡성군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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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위해 적극 노력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공무원의 공무 수행과 사생활에서 발생하는 재해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단체(상해)보장보험과 건강검진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근무 중 암 발병으로 인한 질병사망금 5천만원과 퇴근 시 옥상에서 갑자기 덮친 사고로 순직한 공무원에 대한 사망보험금 1억원이 지급됐으며, 암 진단을 받은 공무원들은 진단금 2천만원씩을 보장받았다. 2007년 첫 가입 이래 잇달아 보험 혜택을 보면서 올해도 군 직원 808명에 대한 단체(상해)보장 보험을 2월 중 가입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2년마다 받던 건강검진을 올해부터 매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하여 조기 질병 발견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생활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안정적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유근기 군수는 “희망차고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있어 함께 뛰는 한 식구인 직원들의 입원이나 사고 소식을 들을 때 가장 가슴이 아프다”면서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보람을 느끼며 스트레스 제로인 직장 문화를 만드는데 늘 고민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책에 앞서 늘 스스로의 건강을 잘 살펴 살뜰히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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