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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이마트, 목표주가 '22만→27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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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NH투자증권은 6일 이마트에 대해 시장지배력이 놀라울 정도로 증가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4조2341억원과 129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 54% 늘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본업의 경쟁력 증가와 자회사 개선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며 "빠른 시장지배력 증가로 본격적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마트와 하드디스카운트스토어, 온라인, 슈퍼, 면세점, 식품 등 모든 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이 상승하며 차별적 성장이 나타나는 중"이라며 "규모의 경제가 더욱 확대되며 영업레버리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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