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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4분기 영업익 501억원…전년比 10%↓↓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303억 순손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팬오션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0% 감소한 50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26억원으로 0.1% 늘었고, 당기순손실 30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팬오션은 지난해 저시황을 겪으면서 보유선박의 미래 가치를 낮추는 방향으로 손상처리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연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 증가한 1조8740억원, 영업이익은 약 27% 감소한 1679억원, 당기순이익은 12% 증가한 965억원을 기록했다.

팬오션은 "2015년 말부터 시작된 사상 초유의 저시황기 지속, 국내 해운산업에 대한 불신 확산 등 최악의 시장 여건 등을 감안하면 흑자 기조를 지속해 온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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