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에스엠이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다.
1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800원(3.49%) 오른 2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CS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중국발 리스크 해소 전까지 밸류에이션 하향은 불가피하다"면서도 "현재주가가 역사상 최저 수준으로 추가 하락 리스크는 낮다는 점에서 충분히 트레이딩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올해 동방신기 멤버 전원이 제대하고 슈퍼주니어도 3명이 제대함에 따라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그룹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샤이니와 엑소(EXO)의 활동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내년까지 확실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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