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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분할 재상장 위한 예비심사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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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제일약품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일약품은 제약사업부문과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해 제약사업부문은 제일약품(가칭)으로 재상장하고, 투자사업부문은 제일파마홀딩스(가칭)로 변경상장해 향후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제일약품은 1959년 3월에 설립돼 1988년 1월에 코스피에 상장된 의약품 제조회사로, 한승수 외 9명이 지분 48.9%를 보유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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