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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비의 수난시대, 한탄강 야영 소리에 "하던대로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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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비의 수난시대, 한탄강 야영 소리에 "하던대로 해달라" 사진= SBS '꽃놀이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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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꽃놀이패'에서 비의 수난이 계속됐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서는 가수 비가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뽐냈다.


이날 비는 유병재에게 속아 흙길을 걷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는 이른 아침 유병재를 만나 "병재야 얼굴 좋다. 잘 잤냐"라며 인사를 건넸고 이에 유병재는 "너무 좋더라. 잘 잤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흙길 팀과 꽃길 팀의 자유여행이 발표됐다. 꽃길 팀은 정말로 자유롭게 여행한 후 따듯한 숙소에서 잠을 자게 된다. 반대로 흙길 팀은 한탄강에서 야영을 해야 한다.


비는 울컥하며 제작진에게 "하던 대로 해달라. 지난 편부터 복습해서 환승권 공부해왔는데 갑자기 이러면 어떻게 하냐"고 토로해 폭소케 했다.


한편 '꽃놀이패'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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