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 마이 금비' 허정은·오지호 눈물샘 폭발 연기로 '유종의 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오 마이 금비' 허정은·오지호 눈물샘 폭발 연기로 '유종의 미' KBS 2TV '오 마이 금비'의 오지호(위), 허정은(아래)/사진=KBS 2TV '오 마이 금비'
AD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오지호와 허정은의 열연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울렸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오 마이 금비' 마지막회에는 기억을 잃은 유금비(허정은 분)를 바라보는 모휘철(오지호 분)과 강희(박진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금비는 자신의 방 벽에 붙어 있는 반 친구들 사진을 보며 "아는 사람들 같은데, 기억이 안나"라고 말했다. 병을 지연시키기 위해 시작한 뇌 유전학 치료법으로 기억을 잃어갔던 것.

이에 강희는 '모금비'라고 적힌 팔찌를 만들어 금비에게 채워줬고 휘철은 금비와 함께 추억의 장소를 찾아 기억 되살리기를 시도했다.


이후 잠시 제정신이 든 금비는 휘철을 위한 편지를 쓰다 정신을 잃고, 휘철은 금비를 병원으로 옮기며 "아직 못해준 게 너무 많은데…이대로 가면 안 되잖아. 아직은 아니야 금비야"라고 오열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오 마이 금비'의 후속인 '김과장'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김과장'에는 남궁민, 남상미, 준호, 정혜성, 김원해가 출연한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