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전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26.8대 1·평균 12.4대 1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이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1회차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13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028명이 몰려 평균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형에서 나왔다. 207가구 모집에 5553명이 접수해 26.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 59~114㎡, 총 28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CGV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이 있으며 퇴계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