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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배당락 효과'로 2020선으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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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배당기준일(27일)이 끝나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장초반 1%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7.72포인트(0.87%) 내린 2024.45를 기록중이다. 코스피는 전날 2040선까지 올랐으나 이날 장초반부터 2020선으로 주저앉았다.

밤 사이 뉴욕증시는 기술주와 소재주 중심으로 크게 올랐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3포인트(0.06%) 상승한 1만9945.0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09포인트(0.22%) 상승한 2268.8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75포인트(0.45%) 오른 5487.44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선 현재 개인이 1051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1억원, 87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51%), 비금속광물(0.72%), 유통업(0.17%) 등이 상승중인 반면 전기가스업(-3.75%), 통신업(-2.43%), 은행(-2%) 등은 하락중이다.


시가배당률이 비교적 높은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물산(2.01%), NAVER(0.52%), SK하이닉스(0.11%) 등이 오르고있는 반면 한국전력(-4.15%), SK텔레콤(-2.81%), 현대모비스(-2.24%) 등 대부분이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도 0.89% 가까이 빠지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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