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일본이 고령자의 사회적, 경제적 정의를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내각부는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2030년에 1%가량 줄어들고 저성장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령자 정의를 현행보다 5세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일본 사회에선 일반적으로 고령자라고 하면 65세 이상으로 간주하며, 경제정책에서도 같은 연령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65세 이상을 고령자로 정의한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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