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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인기가요' 블랙핑크가 아쉬운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마지막 '불장난'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블랙핑크는 “벌써 마지막이라 무척 슬프다. 그러나 ‘불장난’이 큰 사랑을 받아서 기쁘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데뷔했는데 데뷔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달라”라며 손하트를 날렸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젝스키스, 효연, B1A4, 세븐틴, 세정, 천둥, 블랙핑크, 정승환, 업텐션, 크나큰, 비트윈, 라붐, 디셈버, 스누퍼, 김필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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