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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본회의 방청을 마친 세월호 유가족들이 한 손에 장미꽃을 들고 나오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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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아기자
입력2016.12.09 17:00
[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본회의 방청을 마친 세월호 유가족들이 한 손에 장미꽃을 들고 나오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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