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유럽 주요국 증시가 이탈리아 국민투표를 앞두고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FTSE 100지수는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0.19% 내린 6770.61을 기록중이다. 스페인 CAC 40 지수는 0.34%, 독일 DAX 30 지수는 0.72%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스페인 IBEX 35 지수는 0.50% 내린 8644선까지 밀린 채 거래되고 있다.
이탈리아는 오는 4일 상원 규모 축소 등과 관련해 헌법 개정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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