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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쿠바대사관 담장에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피델 카스트로 쿠바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얼굴 사진이 걸려 있고 그 앞을 아기를 안은 아버지가 걸어가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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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목인기자
입력2016.11.29 10:01
수정2022.03.30 19:17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쿠바대사관 담장에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피델 카스트로 쿠바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얼굴 사진이 걸려 있고 그 앞을 아기를 안은 아버지가 걸어가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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