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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국악인 유태평양이 화제다
29일 ‘아침마당’에 출연한 유태평양은 판소리를 하게 된 계기와 소리꾼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삶 등에 대해 털어놨다.
유태평양은 국악을 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조통달 명창 아래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말을 트기도 전에 사물놀이·아쟁·가야금을 익혔고, 1998년 여섯 살 때 판소리 '흥부가'를 최연소로 완창했다.
제28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장원, 제28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부문 일반부 금상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유태평양은 여러 장르의 예술가와 협업하며 캐릭터를 구축해가는 작업에 흥미를 갖고 올해 1월 국립창극단에 입단했다. 지난 4월 완창 판소리 ‘미산제 흥부가’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유태평양은 KBS '문화빅뱅 더 콘서트'에서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가 눈을 뜨는 장면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끈 적이 있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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