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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대만 동부 해상에서 25일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지는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81㎞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10.3㎞였다.
이날 지진은 대만 동북부 이란(宜蘭)·화롄 지역에서 진도 3로, 타이베이(台北)에서 진도 2로 관측됐다.
현재까지 지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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