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銀, '고객감사 대잔치' 진행…금리 우대·경품 이벤트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Sh수협은행은 다음달 1일 새로운 출범을 맞아 고객 사은행사인 ‘고객감사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상품 출시 ▲정기예금 특별판매 ▲대출 금리와 외환·환전 환율 우대 ▲경품 추첨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수협은행은 최고 3.3%(최대, 3년제 기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Sh내가만든적금’,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할 때마다 캐시백(건당 2만원 이상·월 이용액 기준 300만원 한도)을 해주는 ‘S2 체크카드’를 지난달 31일 출시했다. 내달에는 결혼·출산·주택구입·취업 등 새로운 출발을 맞은 고객들에게 최대 1.0%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Sh올라잇신용대출’이 출시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적금 신상품인 ‘Sh 내가만든적금’을 가입한 고객이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최고 1.83%(18개월 만기, 인당 최대 1억원 한도)의 특별 금리를 제공한다. 판매한도는 2000억원이며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대출 금리와 외환 환율에 대해서도 우대해준다. 먼저 해양수산일반자금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조건에 따라 최대 1.2%의 우대금리를 제공하한다. 환전과 무역외 송금 거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환율을 90% 우대한다.

경품 행사는 ‘골드바를 품자’와 ‘따뜻한 은행’ 두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골드바를 품자’ 이벤트는 적금과 대출, 카드 등에서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골드바10g 을 100명에게 주는 행사다. ‘따뜻한 은행’ 이벤트는 일정 금액 이상 거래 기준을 충족한 비이자상품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