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점을 리저브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2002년 오픈한 스타벅스 광화문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리저브 커피를 도입했다. 리저브 원두의 추출기구를 ‘클로버’뿐만 아니라, 핸드 드립과 사이폰 중에 선택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에 이어 최상급 에스프레소 머신인 ‘블랙이글’을 도입해 드립커피 뿐만 아니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의 에스프레소 음료로도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기존 운영 중인 리저브 매장은 순차적으로 커피 포워드 매장으로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신세계김해점을 시작으로 세종어진점, 한남동점, 스타필드하남2F(리저브)점에 이어 이번 광화문점까지 순차적으로 커피 포워드 매장으로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리저브 원두의 선택과 함께 추출 기구까지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11월 기준, 전국에 56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