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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나흘만에 상승세…620선 회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던 코스닥지수가 모처럼만에 상승세를 타며 하루만에 620선을 회복했다.


16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38포인트(0.55%) 오른 620.81로 출발했다. 오전 9시28분 현재 상승폭을 거 키워 전날보다 0.95% 오른 623.31을 기록 중이다.

현재 코스닥 시장 상승은 외국인이 이끌고 있다. 외국인이 8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62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인터넷(3.57%), 정보기기(3.42%), 섬유·의류(2.78%) 등이 상승하고 있고, 출판·매체복제(-0.69%)만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선 카카오(4.47%), 휴젤(2.66%), 바이로메드(1.52%) 등이 오르고 있고, 로엔(-1.08%), 코미팜(-0.62%)은 내리고 있다.


제주도 카지노 리조트 개발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진 제이스테판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제이스테판은 현재 전날 대비 218원(29.95%) 94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스테판은 제주도 신라호텔 카지노를 운영하는 마제스타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NHT 컨소시엄에 25%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이 컨소시엄에 참여한 세미콘라이트(18.84%) 역시 급등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선 1종목 상한가 포함해 865종목이 오르고 있고, 206종목이 내리고 있다. 81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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