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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3분기 누적 영업익 100억 돌파,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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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다날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별도기준)이 사상 최대규모인 100억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모바일결제 전문기업 다날은 3분기까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952억원의 매출과 함께 100억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3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250% 이상 증가한 3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누적으로는 100억원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연결기준으로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19억원으로 흑자전환 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다날 미국법인의 매출 증가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연결 기업들도 실질적인 체질개선이 완료돼 긍정적인 실적 향상 효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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