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및 제조단계에 에드워드권 직접 참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마트위드미가 '쉐프가 만든 핫도그'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콤 칠리 핫도그·살사 빅 소시지 핫도그 2종으로, 가격은 각각 2000원, 2200원이다.
유명쉐프 에드워드권이 상품 기획과 제조단계에 직접 참여했으며, 돈육 함량 85% 이상의 소시지를 사용해 가성비를 높였다.
위드미는 그 동안 '쉐프의 시리즈' 개발을 위해 실력파 쉐프들과 협업, 다양한 편의점 간편식을 출시해왔다. 쉐프의 도시락 개발에는 조선호텔 '나인스게이트그릴' 출신 김연호 쉐프, 한식뷔페 '올반'의 정부윤 쉐프 등이 참여했으며, 에드워드권은 '쉐프의 샌드위치' 3종을 앞서 선보인 바 있다.
매콤 칠리 핫도그는 돈육 함량이 높은 소시지와 칠리소스를 사용해 씹는 맛과 함께 매콤한 소스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살사 빅 소시지 핫도그는 두툼한 소시지에 토마토 살사 소스로 맛을 내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매콤한 소스의 맛과 치즈의 고소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위드미는 신상품 출시에 맞춰 이달 30일까지 20일간 쉐프의 핫도그 2종과 행사음료 또는 유제품을 함께 구매 시 할인하는 콤보 행사를 진행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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