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이마트가 3분기 호실적과 이익 개선 지속 전망에 강세다.
8일 오전 10시2분 이마트는 전일 대비 6.54% 오른 17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이 4조5700억원, 영업이익이 214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1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900억원을 상회했다.
김종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할인점 사업은 역성장을 벗어나면서 안정적인 이익 실현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며 "트레이더스는 지속적인 집객 증가로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온라인몰 사업도 김포물류센터의 가동률이 60% 수준으로 올라가면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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