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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제이콘텐트리, 영화·방송 사업 집중전략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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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대신증권은 25일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수익성이 악화된 사업을 접고 영화와 방송사업에 집중하는 방향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제이콘텐트리는 전날 매거진 사업부문에 대한 영업양도를 결정했다. 양도가액은 20억원이며 양도 기준일은 올해 12월30일이다. 거래 상대방은 JTBC의 자회사 JTBC플러스다. 이번 계약과 관련된 주주총회는 12월5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영업양도 결정은 기업의 모태가 되지만 수익성이 하락하는 사업을 과감히 분리하고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는 영화와 방송사업에 더 역량을 집중하려는 것"이라며 "매거진은 2015년에 이미 적자전환했고 올해 적자가 확대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메가박스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며 "극장 매출은 2018년까지 연평균 8%씩 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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