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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21일 오후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맞은편에 조성된 평화공원 준공 및 북카페 개관식 행사에 참석했다.
평화공원은 홍대권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것으로 지상부 광장(410㎡)과 지하 북카페(69.5㎡)를 갖췄다.
공원의 명칭은 지난 5월 구민 대상 공모를 통해 지역의 역사성을 살리고 김대중 전대통령의 노벨평화상을 기리는 의미로 '평화공원'이라 정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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