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CJ CGV가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10시 현재 CJ CGV는 전장대비 1600원(2.08%) 내린 7만52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7만51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CGV의 3분기 국내 실적은 관객수 감소에도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의 경우 박스오피스 감소, 터키는 비수기 영향 등으로 다소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CJ CGV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낮췄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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