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전곤충생태관, 12일 한밭수목원에 개관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곤충생태관 운영이 본격화 된다. 이 시설은 학습·애완곤충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12일 서구 만년동 소재 한밭수목원 내 ‘대전곤충생태관’의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2006㎡ 규모로 건립된 이 생태관은 홍보관, 유리온실, 교육 체험실, 사육실, 연구실 등을 구비했다.


이중 사육실은 곤충별 최적의 생육상태를 유지, 다양한 곤충사육을 통해 예비 곤충사육 창업농가에 관련 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게 된다.

또 봄철 나비, 여름철 반딧불이, 가을철 귀뚜라미 등 계절별로 테마를 달리하는 특별전을 기획해 지역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일반 시민들의 곤충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태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로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과 추석 명절 기간에는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역 내 생태관 개관으로 곤충산업을 종합적으로 육성, 시민들에게 곤충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곤충을 통해 아련한 동심을 되살리고 온가족에게 친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