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대전곤충생태관이 1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생태관 개관식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과 유아들이 생태관 개관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txt="대전곤충생태관이 1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생태관 개관식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과 유아들이 생태관 개관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size="550,353,0";$no="201610121619504538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곤충생태관 운영이 본격화 된다. 이 시설은 학습·애완곤충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12일 서구 만년동 소재 한밭수목원 내 ‘대전곤충생태관’의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2006㎡ 규모로 건립된 이 생태관은 홍보관, 유리온실, 교육 체험실, 사육실, 연구실 등을 구비했다.
이중 사육실은 곤충별 최적의 생육상태를 유지, 다양한 곤충사육을 통해 예비 곤충사육 창업농가에 관련 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게 된다.
또 봄철 나비, 여름철 반딧불이, 가을철 귀뚜라미 등 계절별로 테마를 달리하는 특별전을 기획해 지역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일반 시민들의 곤충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태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로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과 추석 명절 기간에는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역 내 생태관 개관으로 곤충산업을 종합적으로 육성, 시민들에게 곤충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곤충을 통해 아련한 동심을 되살리고 온가족에게 친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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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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