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무한도전' 공식 조정 코치 김지호가 멤버들과 상봉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500회를 맞아 증강현실 게임 '무도리GO' 특집이 방송됐다.
숨겨진 무도리를 잡기 위해 유재석은 조정 경기장을 찾았다. 이곳에는 조정 특집 당시 멤버들을 가르쳤던 훈남 호랑이 코치 김지호가 있었다.
유재석은 변함없는 김 코치의 외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무척 반가워했다.
최근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김 코치는 유재석에게 조정복으로 갈아입은 뒤 돌아오라고 명했다.
당황한 유재석이 머뭇거리자 김 코치는 호랑이 코치의 모습을 꺼내들며 유재석을 다그쳤다.
배에 오르기 전 로잉 머신에 오른 유재석은 과거와 달라진 체력을 유감없이 선보여 김 코치를 놀라게했다. 김 코치는 "예전보다 힘이 더 좋아졌다"며 연신 감탄했다.
한편 조정 경기장에는 하하와 양세형까지 몰려들어 다음주 치열한 조정 경기 싸움을 예고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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