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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MBC '무한도전' 팀이 러시아로 향한다.
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MBC 관계자는 "'무한도전'이 우주 특집을 위해 러시아로 떠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무한도전' 팀이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진행되는 무중력 비행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러시아로 떠난다"며 "스태프 등은 선발대로 18일에 출국하고 멤버들을 포함한 후발대는 19일에 출발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MBC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10월 셋째 주에 러시아로 출국하지만 정확한 출국 날짜는 변수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한도전' 측은 지난해 10주년 5대 기획 중 하나로 우주여행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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