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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시티' 홍보 강화…'투어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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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대상지 선정…LH가 일정 조율


'한국형 스마트시티' 홍보 강화…'투어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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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K-Smart City) 개발 경험을 널리 알리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외빈·해외 발주처 등이 방문 했을 때 운영할 'K-Smart City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어 프로그램은 ▲스마트신도시 ▲에너지신산업 ▲친환경 물산업 ▲스마트교통 ▲ICT솔루션 등 분야의 총 26개 우수사례를 방한목적과 체류기간 등을 감안해 다양하게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스마트시티 추진단에서 투어 일정, 대상지 등을 조율하게 된다.


방문객들이 외국인인 점을 감안해 26개 투어 대상지에 대한 안내책자를 영문으로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대상지별 담당자를 지정해 관리·운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해비타트 Ⅲ, 에너지플러스 등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주요 국제 행사와 세계은행의 개발도상국 공무원연수에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5일 에디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 시장단의 세종시 방문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찬사를 받기도 했다"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외빈, 해외 발주처 등에게 한국 스마트시티의 현재를 눈으로 확인 시켜주고 직접 체험하게 하는 중요한 기회인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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