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시몬스가 침구 컬렉션 '케노샤 홈'의 호텔 침구 시리즈 '베네딕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몬스는 호텔 침대의 대명사로 불린다. 국내 6성급 호텔 침대의 70%를 공급하고 있다. 시몬스는 "이번 신제품은 이태리산 원단 사용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했다.
베네딕트 시리즈는 '베네딕스 클래식', '베네딕트 프린지', '베네딕트 퀼팅'으로 구성된다. 베네딕트 클래식은 최고급 120수 소재에 플로럴 패턴이 가미됐다.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화이트룩을 보다 우아하고 기품 있게 만들어준다. 베네딕트 프린지는 컬러의 배색 조화가 눈에 띈다. 깔끔한 라인 디테일로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베네딕트 퀼팅은 두께감 있는 라인 디테일이 만들어낸 현대적인 디자인과 퀼팅 샴베개가 어우러져 개성 있는 스타일을 만들어 준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강조하는 홈 인테리어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몬스만의 디자인 감성을 통해 다양한 침실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라고 말했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내달 16일까지 전국 시몬스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약 40만원 상당의 ‘호텔 베딩 패키지’ 또는 약 10만원 상당의 ‘포켓스프링 베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시몬스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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