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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1박2일' 김종민이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헬기에 탑승했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의료봉사와 파견근무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헬기를 타야한다는 부담감에 평소와 달리 말이 없었다.
평소 극심한 고소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는 김종민은 헬기를 보자 "큰 선풍기 같다. 선풍기가 하늘을 날아?"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저도 코요태 시절 헬기를 타봤다”며 “제 옆에는 보아가 타고 있었다”고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1박2일' 최초로 헬기에 탑승하게 된 멤버들은 밑으로 내려다 보이는 한강의 모습에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민은 "한강이 아래에 있다. 너무 높아"라고 말했다. 이어 "(고소공포증에서) 나와야 돼!"라며 부정적인 생각에서 빠져나오려 애쓰는 등 웃픈 광경을 연출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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