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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KBS 새 기상캐스터 강아랑의 외모가 회제다.
최근 KBS에 따르면 2016 새 기상캐스터로 2014 전국춘향선발대회 美 출신의 강아랑이 선발됐다.
1991년생인 강아랑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중앙대 공간연출학과를 졸업한 인재다.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답게 한국화, 서예, 가야금 등 한국적인 취미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KBS1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강아랑은 이금희 아나운서가 "꿈이 무엇인가요?"라고 묻자 "기상캐스터"라고 답한 후 즉석에서 기상예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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