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오늘 방송되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댄스파티가 펼쳐진다.
31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측은 공효진(표나리 역), 조정석(이화신 역), 고경표(고정원 역), 이미숙(계성숙 역), 이성재(김락 역) 등이 신나게 춤을 추며 파티를 즐기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 방송될 3회에서는 드레스 코드를 '화이트'로 맞춰 입은 배우들이 춤을 추며 각자의 사연에 맞는 이야기를 이어간다. 특히 사진 속에 공효진이 꽃다발을 들고 병원에 있어 눈길을 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 장면은 각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심리를 풍성하게 표현한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매력을 안길 것"이라며 "배우들 역시 즐겁게 촬영에 임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명장면으로 탄생됐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마초기자 조정석의 자존심이 산산조각이 나는 사건이 발생한다고 예고했다.
방콕 특파원 활동 후 귀국한 이화신(조정석 분)은 가벼운 교통사고를 내고 정형외과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유방외과 진료를 받아보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이었다. 그는 코웃음 쳤지만 곧 분홍색 검사복을 입고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전화를 한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3회는 오늘(3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